모스코 뮬(Moscow mule) 칵테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Crazy M2M입니다.
오늘은 모스코 뮬(Moscow mule) 칵테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름을 잘 들어보지 못했던 칵테일인데요.

구리 머그잔에 마시는 칵테일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ㅋㅋㅋ

이번에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려고 포스팅합니다.

그럼 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모스코 뮬(Moscow mule) 칵테일 레시피>
-. 보드카 1.5oz
-. 라임주스 0.5oz
-. 진저에일

-. 레몬 슬라이스

 

모스코 뮬(Moscow mule) 칵테일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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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에일이 아닌 진저비어가 필요한 칵테일인데요.

시중에서는 번다버그 진저비어가 비교적 입수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구하기 쉽습니다.^^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다면, 한국 코카콜라에서 시판하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류 삽이나 대형 마트 등에서 토닉워터처럼 판매가 되고 있어요. 

참고하자면 착향 탄산음료수에 속하는 진저에일과 달리 진저비어는 실제로 생강과 설탕을 이스트 발효시켜서 만들기 때문에, 생강의 매운맛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모스코 뮬(Moscow mule) 칵테일

모스크 뮬이 처음 개발한 곳은 1941년 미국의 콕 엔 불 바(Cock N' Bull)에서 개발되었고,

특이하게도 세 명이서 개발해낸 것인데, 구리 광산을 소유한 친구, 스미노프의 총판을 맡은 친구, 진저비어를 만드는 칵테일 바 주인이 서로가 가진 것을 섞어서 만들어낸 것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스미노프가 만들어냈다는 소문도 있다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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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러시아 이민자로부터 구리 머그를 대량 구매했는데, 거기에 노새 무늬 로고가 있었고 그 때문에 모스크바의 노새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면서, 모스코 뮬(Moscow mule)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기주를 보드카에서 버번위스키로 교체하면 켄터키 뮬, 데킬라로 교체하면 멕시칸 뮬이 된다고 하니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셔서 본인에 입맛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모스코 뮬 칵테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